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 http://www.hanaro.com)이 국내 게임업체들과 손잡고 5월 2일부터 초고속 인터넷에서 온라인 머그(Multi User Game) 게임서비스를 실시한다.
하나로통신은 지난 26일 NC소프트(대표 김택진 http://www.ncsoft.co.kr), 넥슨(대표 이민교 http://www.nexon.com), 액토즈소프트(대표 홍정표 http://www.actoz.com)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게임 통합상품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온라인 머그게임은 동영상 데이터를 평균 1만여명의 이용자에게 동시 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전송속도가 빠른 초고속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게임방식으로 45Mbps급 전용선을 통해 각 게임서버와 사용자가 직접 연결된다.
이용요금은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사용료 외에 게임당 월 1만9000원을 추가로 내면 된다.
또 자사 포털사이트(http://hananet.net)와 연계해 게임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실시함은 물론, 게임관련 정보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한달간 게임상품 신규 가입자에게는 가입설치비가 50% 할인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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