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룡)는 30일 잠실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에서 각종 인기만화와 게임주인공들의 분장을 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코스튬플레이(Costume Play)」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의 PC게임 「파이널판타지8」와 「싱크마스터」 모니터 홍보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5대 PC통신사의 연합 코스튬플레이 동호회를 비롯, 1000여명이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코스튬플레이는 게임·만화·영화 등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의 옷을 입고 즐기는 행사다. 최근 사이버 동호회의 활성화로 신세대 사이에서 각광받는 신종 마니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코스튬플레이는 참여와 행동으로 대변되는 신세대들의 문화에 가장 부합되는 행사』라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일본의 코믹마켓 행사에 버금가는 국제행사로 키워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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