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업계, 어린이날 행사 푸짐

어린이날을 맞아 인터넷 업체들의 행사가 풍성하다.

데이콤(대표 정규석) 천리안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랜드 잔디공원에서 「모여라!천리안 패밀리」 이벤트를 연다.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할아버지 할머니에서 손자들까지 3대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면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 무료시식권을 증정한다.

무료 인터넷카드 사이트 카드코리아(http://www.cardkorea.com)를 운영하는 인터카드넷(대표 김경진)은 28일부터 어린이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어린이날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공모, 50명을 선정해 하늘을 나는 고무동력기 「펄러기」를 선물로 준다. 선정된 사연은 인터넷카드로 제작돼 카드코리아 사이트에 올려진다.

인터넷 쇼핑몰 가격비교 사이트 샵바인더(대표 신종관 http://www.shopbinder.com)는 피카츄·키티·짱구·루니툰·푸우 등 각종 캐릭터 인형과 로봇·장난감·블록세트·자전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품 20여종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쇼핑몰을 알려준다. 샵바인더는 어버이날, 스승의날 기획 선물코너도 준비했다.

인터넷 포털서비스 업체 심마니(대표 손승현 http://www.simmani.com)도 어린이날을 맞아 28일부터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는 「테크노 피노키오」 뮤지컬을 관람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개개인의 프로필을 새긴 어린이 캐릭터 명함세트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연다.

이밖에 한솔CSN 등 쇼핑몰이나 유아관련 사이트들도 어린이날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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