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일 프로그램에 육성게임적인 요소를 가미, e메일로 특정 캐릭터를 육성하는 이색적인 게임 사이트가 한 신생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 국내 첫선을 보였다.
인터넷 메일솔루션업체인 인포웹(대표 노종섭 http://www.infoweb.co.kr)은 기존 웹메일 프로그램에 육성시뮬레이션게임의 기능을 접목한 「조이포스트(http://www.j oypost.com)」라는 이색 사이트를 개발,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조이포스트」는 메일을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사용자(고객)의 캐릭터를 키우는 사이트다. 즉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상에서 사용자가 작은 방을 마련하고 e메일로 캐릭터를 키우며 앞으로 이 캐릭터가 커서 사용자와 메일을 주고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조이포스트에서는 현재 「핑키」 「아망고」 「롱크」 「코코리」 등 4개의 캐릭터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이중 하나를 골라 이름을 붙일 수 있다. 다른 사용자가 조이포스트 프로그램을 깔아놓은 경우는 사용자간에도 e메일을 주고받으며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인포웹측은 『유료 회원제로 운영할 조이포스트내에서 포인트를 적립, 누적된 포인트로 인터넷상에서 실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며 『이 사이트를 통해 최근 인터넷서비스업체들의 수익기반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포웹은 메일을 통해 매거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포메일」과 어디서건 자신의 컴퓨터처럼 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액티브메일」이라는 솔루션을 개발, 주목받는 벤처기업이다.
<이중배기자 j 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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