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가 리눅스플랫폼 업체인 리눅스코리아, 음성인식 전문업체인 L&H코리아와 전략제휴를 맺고 차세대 그룹웨어 및 워크플로 제품군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들 3개사는 26일 전략제휴 조인식을 가졌으며 올 상반기 음성인식 기술이 내장된 리눅스용 그룹웨어와 워크플로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제휴에 따라 자사 핸디*워크플로와 핸디*그룹웨어에 대한 지원 플랫폼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L&H의 음성인식 기술을 내장할 경우 그룹웨어와 워크플로의 사용자 편리성이 강화되고 향후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등 제품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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