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멘스가 국내기업과 공동으로 북한에 발전설비를 비롯한 중전기기 관련 투자를 추진한다.
독일 지멘스 한국법인의 귄터 슈스터 사장은 25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대·삼성·LG 등 한국기업의 제의가 있을 경우 북한의 전력 등 에너지 분야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멘스그룹은 지난 40년대 이미 북한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한 경험이 있어 지멘스의 노하우와 한국기업들의 투자가 합쳐지면 좋은 사업기회를 갖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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