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승유)은 25일 현대택배(대표 윤영우)와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인터넷 선하증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넷 선하증권서비스는 이달부터 동양화재해상보험과 제휴해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적하보험서비스와 함께 수출환어음 매입 및 수입신용장 개설에 필수적인 선하증권과 보험증권을 인터넷을 통해 발급, 교부할 수 있는 것으로 수출입업체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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