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정근모)와 뉴욕공과대학(총장 데이빗 C 창)은 벤처 학문 분야에서의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에 있어 양 대학간 국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21일 호서대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두 대학은 앞으로 상호 공동학위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술자료에 관한 정보교환 및 공동 연구, 교수 및 연구요원의 상호교환, 학생 상호교환, 양 대학 관심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호서대학교는 지난해 정부의 「BK21 사업」에서 벤처전문대학원을 개설·운영하는 특화사업부분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벤처전문대학원 사업수행자로 선정됐었다.
1854년에 설립된 뉴욕공과대학은 뉴욕 시내에 소재하고 있어 미국에서 산학협동 연구가 가장 활발한 대학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국제 협력 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최상목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군, 북한 오판 없게 경계 강화”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9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
10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사업자대출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