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오는 7월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외무역관 자사화사업에 중소업체들의 호응이 높자 참가신청을 이달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무역관 자사화사업은 해외시장 정보수집 및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지사로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해외 판로개척을 하는 사업이다.
KOTRA는 24일 현재 참가 신청업체수는 350개에 이르며 업체당 2∼3개 해외무역관을 자사로 신청해 자사수로는 820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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