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곽영욱 http://www.korex.co.kr)은 차량의 연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차량 엔진공회전 제어장치인 아들링컨트롤러(제품명 KB2000-FRT)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치는 운전자가 무의식적으로 자행하는 공회전을 억제하는 전자식 자동제어 및 시동장치로,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연료 낭비와 대기오염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주·정차시 운전자가 미리 정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시동이 정지된다.
이 제품은 또 혹한이나 혹서기에는 차내 온도에 따라 온도 컨트롤기능이 작동해 자동시동과 자동정지가 반복된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이 장치를 자사 차량 1500대에 시험한 결과 연간 약 11억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었다』며 『차종별로는 대형차의 경우 6%, 5톤 이하의 경우 10% 이상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이 장치를 다음달부터 시판할 예정이며 화물차 생산업체와 옵션부착을 추진중이다.
<엄성섭기자 smartgu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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