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자사의 유원식 전무(컴퓨터 및 주변기기사업본부장·사진)가 신산업경영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이경식·전 부총리)가 선정하는 올해의 신산업경영인에서 영업부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유 전무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33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다 1인당 매출비용을 30% 이상 절감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유통경로를 대폭 개선, 영업전략을 강화함으로써 지난해 HP아태지역 채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HP의 사세를 크게 떨쳤기 때문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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