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1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 8층 북한실에서 「대북 위탁가공교역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KOTRA는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예상되는 남북경협 활성화에 대비, 대북교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북 위탁가공교역 지원센터를 발족시켰다.
이 센터는 기존 업체와 신규 기업들을 대상으로 품목선정, 중개상 알선, 상담지원 등 사업 초기에서부터 성사까지 포괄적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KOTRA는 지원센터 개설과 함께 2·4분기 중에 대북 위탁가공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공동사업 수행 방안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KOTRA 관계자는 『남북경협을 확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위탁가공교역을 늘리는 것』이라며 『남북간 위탁가공교역이 확대되면 북한에게는 고용창출, 외화획득, 관련산업의 발전이라는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고 국내 기업에게는 신규 가공생산기지 확보와 대외무역 확대라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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