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테크노파크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21일 산업자원부와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97년 전국 7개 시범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가운데 20일 가장 늦게 조성사업에 착수한 광주·전남 테크노파크는 향후 5년간 654억원(정부출연 250억원)을 투자하고 전남대와 조선대 등 도내 8개 대학과 광주광역시, 전남도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광산업 등 지역 기술혁신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지 3만평에 연면적 6100여평으로 조성되는 광주·전남 테크노파크는 창업보육동과 연구동, 사업화동 등이 건립돼 창업보육사업,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사업, 기업지원 시스템구축 사업을 펼치게 된다.
창업보육사업은 창업보육동 완공전까지 하남공단 내에 임시공간을 마련, 40개 업체를 입주시키고 광주 광산업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4년간 50억원을 투입, 100개의 업체를 보육할 계획이다.
또 신기술연구개발사업 등 48개 연구개발 과제에 7억57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대학 교수와 기업인 등 110명으로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광·정밀기계 등 7개 특화분야를 선정, 지역기술혁신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교수 32명의 기술자문단을 구성,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벤처종합안내센터를 설치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종합지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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