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터시스템(대표 김용서)은 미국 시스카 & 헤네시(Syska&Hennessy)와 국내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제휴로 기존에 사용하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법에 기술 컨설팅, 구축 서비스를 통합해 혁신적인 핵심 설비 디자인 및 구축 기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IBS 기술력과 네트워킹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특화된 사업분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달말 국내 IDC 관련 세미나를 마련, 국내 관련 업체들이 시스카 앤 헤네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카 & 헤네시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미국 전역 20개 지사에 65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6500만달러에 달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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