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형 콘텐츠 상품권 등장

인터넷과금 전문업체인 퓨쳐테크(대표 이상원 http://www.atbill.net)는 인터넷 이용자라면 누구나 저렴하게 유료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콘텐츠상품권 「앳빌(@bill)」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앳빌서비스는 인터넷유료정보를 이용하려는 네티즌이 접근방식에 관계없이 앳빌홈페이지를 통하는 단 한번의 인증과정만으로 다양한 유료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앳빌서비스가 정액제는 물론 이용시간과 접속횟수, 파일크기, 기간에 따른 종량제 등 모든 방식의 요금부과와 결제서비스를 지원하는 획기적인 빌링서비스며 국내외에 비즈니스모델 특허를 출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퓨쳐테크는 오는 6월말까지 재테크·문화·오락·경제 등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50여개 유료콘텐츠를 끌어들여 올해 말에는 제휴 콘텐츠수가 200여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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