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분야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중견업체 제일엔지니어링(대표 윤청목)은 미국 별정통신업체 프레지던트텔레컴으로부터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정식투자 조인식을 오는 24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투자형식은 제일엔지니어링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별정통신 자회사 넥스텔레콤(대표 조준구)의 지분 49%(액면가 17억원)를 프레지던트텔레컴측이 500만달러에 인수하는 조건이며 나머지 500만달러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인터넷투자 형태로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투자 주체인 프레지던트텔레컴은 국제통신시장에서 네트워크 솔루션과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 판매하는 회사로 인터넷 기반의 음성전화분야 사업확장을 위해 이번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세계 별정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아시아지역 담당회사로 넥스텔레콤을 선택한 것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