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네트워크 산업 실태를 조사하고 네트워크 업체간 기술 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네트워크 발전 실무협의회」가 발족된다.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이사장 서평원)은 급변하는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 공유와 산업현장에서의 애로 사항을 수집, 정책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발전 실무협의회를 20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발전 실무협의회는 업계 대표 9명과 학계 3명, 정부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초대 위원장에는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이재용 교수가 내정됐다.
네트워크 발전 실무협의회는 우선 오는 5월 한국 네트워크 전문가 포럼을 개최키로 했으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네트워크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02)3486-3571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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