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http://www.panasonic.co.jp)은 인터넷을 통한 부품 조달에 착수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우선 콘덴서, 트랜스, 스피커, 저항기, 전원코드 등 TV용 부품 20개 등 약 1000 품종을 대상으로 전세계에서 공모하는 형태로 조달할 계획이다. 1년 후에는 이를 5000품종으로 늘리고 TV용 부품에서의 결과에 따라 다른 제품으로도 공모 조달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거래처를 특정해 안정적으로 부품을 구입해 온 마쓰시타가 인터넷을 통한 공모 조달에 나선 것은 TV 등의 제조코스트를 삭감해 가격경쟁력을 높이려는 조치로 품질이나 공급능력 등을 거친 후 최저가를 제시한 기업을 조달 업체로 결정할 예정이다.
마쓰시타는 인터넷 공모 조달로 부품의 구입 비용이 15% 정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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