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이엔씨(대표 김영수)가 중국 국유기업인 이타이전자집단유한책임공사(이하 이타이공사)와 인터넷합작법인인 베이징비전인터넷테크놀로지(이하 베이징비전공사)를 지난 달 설립하고 중국어권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인터넷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베이징비전공사는 최근 북경시 대외경제무역위원회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았으며 한중 양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웹호스팅서비스와 인터넷쇼핑몰, 사이버여행, 사이버뱅킹, 인터넷티켓팅, 인증서비스 등 다양한 인터넷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김영수 바라이엔씨 사장은 『15억명에 달하는 중국어권을 대상으로한 인터넷 서비스이기 때문에 무한한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최신 서비스와 솔루션들을 앞세워 중국어권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비전공사는 한국측이 60%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양사는 베이징공사의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자본금도 가까운 시일내로 300만달러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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