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른생각 다른세상이 운영하는 3차원 가상 도시 다다월즈(http://www.dadaworlds.com)내에 PC방 단체인 한국인터넷멀티문화협회(회장 박원서)가 사무실을 차렸다.
1000평 규모의 사이버 사무실에는 인터넷 멀티협회 전국 각 지부의 공간과 전국에 흩어져 있는 협회 관련자들이 모여서 실시간으로 회의를 할 수 있는 중앙회 사무실이 갖춰져 있다. 또 방문자들은 1 대 1 대화를 통해 협회 회원가입에 대한 상담을 할 수도 있고, 회원전용 채팅방, 홍보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협회의 관계자는 『인터넷 PC방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적 지역문화공간으로 육성되고 정보통신 교육과 전자상거래, 벤처 창업의 거점으로 바뀌는 요즘 추세에 발맞춰 사이버 오피스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이버 공간에 설립된 3차원 가상도시인 다다월즈에는 현재 다다엑스포닷컴 삼성증권, 현대 리바트 가구, 성도 아스트로로지, 워싱턴주정부 한국사무소, 핀란드 목조주택 전시관 등을 비롯해 150여개 사무실과 상점이 입점해 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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