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드림소프트(대표 우광호)와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이 미국의 정보보안 컨설팅업체인 STG(대표 사이먼 리)와 손잡고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들 3사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공동투자 조인식을 갖고 정보보안 토털솔루션 및 컨설팅업체인 「STG시큐리티」를 출범시켰다.
초기 자본금 62억원으로 설립되는 STG시큐리티는 보안정책 수립, 위험진단, 취약성 분석, 정보보호 정책 수립, 솔루션 디자인, 보안설계·운영 등 종합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 보안 컨설팅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특히 정보보호 모니터링센터와 해킹랩을 자체 운영하고 미국 현지 정보보안 연구소나 기술진의 직접 연수로 국내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며 공개키 기반구조(PKI)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ASP사업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TG시큐리티는 초기 회사조직을 컨설팅본부, 마케팅본부, 지원본부, 연구소 등 4개 사업단 중심으로 구성하고 미국 STG 본사내 한국전담 기술팀 30여명을 포함, 총 50여명의 인력으로 출발한다.
또한 사업초기에는 국내 정부기관과 공공·금융권을 주요 타깃으로 영업을 시작해 장기적으로 아시아권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으로까지 시장영역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초기연도인 올해는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에는 전년대비 5배 가까운 250억원의 매출 달성과 함께 코스닥 등록도 추진한다.
이번 합작 제휴처인 미국 STG사는 백악관과 국방부·법무부·국무부 등 미국 주요 행정부의 정보 보안아웃소싱을 수행하는 전문 보안 컨설팅 업체다. 이 회사 사이먼 리 회장은 STG사 외에도 보안 업체인 「eSTG 시큐리티」와 데이터 처리 전문 「인포메이션 퍼스트」 등을 자회사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재미교포 출신 벤처 기업가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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