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회장 이상희)가 주관해 지난 12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8회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가 금 5, 은 8, 동상 7점을 각각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제네바 발명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프랑스·루마니아·러시아 등 46개국에서 모두 612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금상 수상자와 발명품은 다음과 같다.
<금상>△박창근(미래환경산업, 캔압착분리수거기) △최진순(청풍, 공기청정기 겸용 알칼리이온정수기) △신선근(한국발명학회, 액체렌즈의 구조) △이성호(지한정보통신, 빅콜통합카오스크) △신충식(에센시아, 칫솔살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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