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정보통신업체·종합상사·은행 등이 무역업무 전자화를 위한 시스템 운영회사를 공동 설립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후지쯔·히타치제작소·NTT커뮤니케이션 등 정보통신업체와 미쓰비시상사·미쓰이물산 등 9개 종합상사, 도쿄미쓰비시은행 등 7개 은행 등 30개사는 무역업무 관련서류를 전자화해 인터넷 상에서 처리하는 무역금융 전자문서교환(EDI) 시스템회사를 올 가을 공동설립키로 했다.
무역업무 전자화는 이미 북미·아시아에서 개발과 도입이 활발한데, 일본에서의 운영회사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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