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의 연일 하락으로 증시 약세가 지속됐다. 코스닥시장은 벤처지수(-44.62)와 인터넷주가 포함된 기타지수(-73.16)의 큰 폭 하락속에 12.80포인트 떨어진 195.87로 마감됐다. 다시 200선이 붕괴됐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중소형주 위주의 투기성 매수를 보여 개별종목중 123개가 상한가까지 오르는 이변이 연출됐다. 거래소시장은 8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전날보다 36.12포인트가 하락해 800.89로 800선에 턱걸이 했다. 외국인들이 나스닥의 폭락에 불안감을 느껴 삼성전자를 비롯한 지수관련 대형 정보기술(IT)주를 대거 매도해 지수낙폭이 컸다. ET지수는 21.85포인트가 떨어져 277.69를 기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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