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BM이 새 신(Thin) 서버 3종을 내달 시판한다.
「C넷」 등 외신은 IBM이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랙마운터블형 신서버 「넷피니티 4500R」 「넷피니티 6000R」 「넷피니티 5100」 등 3종을 15일(한국시각) 발표한다고 전했다.
「넷피니티 4500R」(일명 일리노이스)는 5.25인치 두께에 2개의 펜티엄 칩을 채택하고 있으며 가격은 3700달러다. 두께 7인치의 「넷피니티 6000R」(일명 어솔트)는 4개의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으며 초기 시판 가격은 7000달러다. 저가형의 「넷피니티 5100」(일명 오마하)은 3167달러이며 2개의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다.
IBM은 이들 서버가 칩킬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메모리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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