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전문업체인 코아슨(대표 이장빈 http://www.korson.co.kr)은 올해 10억원을 들여 자동화설비와 검사장비를 추가 도입, 월 생산량을 전년대비 50% 이상 늘어난 18만대로 늘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주공급처인 용산 전자상가를 중심으로 중국산 SMPS 저가제품이 대량 유통돼 제품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 제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에 설비투자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효원기자 etlov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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