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시장은 소폭 오른 반면 거래소는 하락했다. 12일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의 급락소식에도 불구하고 사자와 팔자가 치열하게 공방을 벌이면서 후장 들어 대형주의 강세가 시현되면서 3.16포인트 오른 208.67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전날부터 매도세로 돌아선 외국인들의 팔자세가 개장초부터 몰려 약세로 출발했으나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점차 하락폭을 줄인 끝에 18.04포인트 하락한 837.04로 마감됐다. 제 3시장은 「바닥다지기」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8개 종목이 하락하고 9개 종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ET지수는 전날보다 7.06포인트 내린 299.49(잠정치)를 기록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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