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사내벤처기업인 소프트가족(http://www.softfamily.com)이 개발한 패밀리웨어CD 100만장을 연말까지 전국에 무료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첫 배포판인 패밀리웨어CD 1.0에는 소프트가족의 종량제 소프트웨어 제품 7종과 넷바둑, 다크세이버 온라인게임 등 16종의 소프트웨어가 수록되어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추가한 업그레이드버전이 계속 선보여질 예정이다.
일단 무료CD를 받은 고객은 기본적인 실행버전을 사용해 본 후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이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700 ARS 서비스를 통해 정식이용번호를 부여받으면 원하는 기간, 횟수 동안 해당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정품 소프트웨어 구입의 10% 정도로 저렴하며 전화요금에 첨가되어 부과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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