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거래소는 반도체 관련 국내 벤처기업인 다반테크가 VDSM 반도체 설계분야의 선두회사인 미국의 아반티사와 거래소를 통해 첫 거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거래품목은 다반테크가 개발중인 최첨단 반도체 설계 분석용 소프트웨어 기술이며 이번 계약은 양해각서 수준이다.
이 기술은 고집적화 및 고속화하는 주문형 반도체 설계의 문제점으로 대두된 회로의 전력분포 및 사용도를 미리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로 VDSM 반도체 설계시간을 대폭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양 사는 6월중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반테크는 반도체 설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벤처기업으로 미국의 선진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첨단기술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한편 기술거래소는 지난 11일 한국기술거래협회, 한국신용평가, 코리아인터넷홀딩스, 한통파워텔과 기술거래·평가·투자업무 관련 상호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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