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대표 박용진)는 디스크 회전 수가 4400rpm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모델명 파이어볼 LCT 15)를 올해 보급형 시장의 주력제품으로 선정하고 판매활동에 영업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퀀텀코리아가 이번에 내놓은 이 제품은 4400rpm의 디스크 회전 수와 12㎳의 탐색속도를 갖춰 5400rpm짜리 HDD보다 성능에서 별차이가 없으면서도 소음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파이어볼 LCT 15의 이러한 점을 내세워 국내 PC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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