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불 전문업체인 한국사이버페이먼트(KCP)가 카드사 출신 임원을 사장으로 새로 영입했다. 이번에 KCP사령탑을 맡게 된 이성용 신임 사장은 비씨카드 상무이사를 지냈으며 지난 67년 이후 32년간 은행과 카드사에서 근무해 온 전문 금융인.
이성용 신임사장은 금융 분야와 관련해 해박한 경험과 지식,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신용카드 회사를 대상으로 안전한 지불서비스를 위한 각종 정책 마련과 전략적 제휴 등 협력관계를 적극 모색할 계획.
KCP는 이번달 이성용 사장 체제로 조직 정비를 마치고 오는 6월부터 암호화와 인증 기능을 갖춘 SET(Secure Electronic Transaction)기반의 지불서비스를 상용화하기로 했다.
이성용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 경영학 단기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67년 조흥은행에 입사한 후 다이너스클럽 한국지점, 비씨카드 업무개발부장·종합기획 부장·상무이사 등을 거쳐 이번에 KCP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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