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대표 권태웅 http://www.honeywell.co.kr)은 최근 3년간 5억원을 들여 오프로드용 엔진제어 센서(모델명 VRS-EMS)를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오프로드용 엔진제어 센서는 차량이 비포장 도로를 주행할 때 엔진의 상태 감지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북미나 유럽에서는 이미 차량장착이 법제화돼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내수용 차량에는 장착되지 않으나 수출용 차량에는 필수적으로 장착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그동안 오프로드용 엔진제어 센서를 해외 업체에서 수입해 사용했으나 한국하니웰이 이를 국내에서 개발, 양산체제를 갖춤으로써 앞으로 연간 1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하니웰은 올해 내수시장에서 오프로드용 엔진센서의 판매를 통해 2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한편 전세계에 구축돼 있는 하니웰의 판매망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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