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개발전문 벤처기업인 웹콜월드(대표 박용호 http://www.webcallworld.com)는 홍콩의 J BL(J oint Base Limited)로부터 5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전자상거래용 인터넷폰과 H.323 스택(Stack)을 발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 회사는 이번 홍콩자본 유치를 계기로 제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의 미래와사람 빌딩에서 이번 투자유치와 관련한 설명회 및 제품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웹콜월드의 박용호 대표는 이와 관련, 『자사 제품이 미국과 중국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개인용 인터넷폰시스템부터 기업을 위한 웹콜센터 솔루션과 대용량의 인터넷폰서비스 솔루션까지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세계적으로 우리 회사가 유일하다』며 국내외 마케팅에 자신감을 보였다.
웹콜월드는 전자상거래용 인터넷폰에 이어 올하반기 발표를 목표로 현재 케이블 모뎀용 인터넷폰 솔루션(MGCP/SIP)을 개발중이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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