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면 단신후보)
한미은행(은행장 신동혁 http://www.goodbank.com)은 10일 금융권 최초로 기업금융을 담당하는 심사역(Financial Service Officer)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심사역들이 유치한 거래처수와 여신실적에 대해 각각 일정점수를 매겨 누적점수를 산출하고 이에 따라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 제도의 실시는 일선 심사역들의 활발한 영업활동을 유도하고 앞으로 영업실적의 평가자료로써 일반 은행심사부문까지 성과급제도의 도입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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