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두산건설·코오롱건설 등 8개 건설사를 포함해 네트워크·인터넷서비스 등 분야별 19개사가 참여하는 아파트 정보화 컨소시엄인 이지빌(http://ezville.net)을 설립, 아파트 정보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LG건설 강당에서 열린 이지빌 창립총회에서 초대 사장에는 김도련 LG건설 상무가 선임됐다.
납입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설립된 이지빌은 LG건설이 최대지분인 16%를 갖고 코오롱건설·두산건설·건영·한화건설·한진중공업·동일토건·대성산업 등 나머지 7개사가 40%의 지분을 출자했으며 데이콤 등 네트워크 4개 업체가 24%, 한국웹TV 등 인터넷서비스업체 7개사가 20% 지분을 참여했다.
LG건설 관계자는 『이지빌은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와 가정을 테마로한 종합·근린 생활의 인터넷 포털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인터넷 사용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영상전화, 원격교육, 원격진료, 각종 예약 시스템, 홈쇼핑 및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구성된 첨단 멀티미디어 환경을 조성해 자연스러운 인터넷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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