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매개로 하는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ISP)의 고객 증대 수단으로 인터넷접속 기능을 갖춘 저가의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C넷」에 따르면 미 댈러스에 거점을 두고 있는 ISP인 에이서는 곧 월정액 23.99달러의 인터넷 서비스에 2년간 계약한 고객에 대해서 인터넷을 열람할 수 있는 DVD플레이어를 99달러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서가 제공하는 저가 DVD플레이어 「Neo iDVD」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인터넷접속과 DVD 재생 요구를 동시에 실현하기 때문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하길 원하는 일반인들을 고객으로 대거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접속 기능을 갖춘 DVD플레이어에 대해서는 세계 주요 전자업체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경우 499달러의 제품을 준비중이다. 일본 도시바도 VM램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기의 제품화를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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