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대표 김철권 http://www.dreamx.net)이 우수 콘텐츠를 유치하고 인터넷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자사의 허브사이트인 드림엑스 패밀리 제도를 확대 개편한다.
드림라인은 그동안에도 자체 네트워크 환경을 바탕으로 콘텐츠업체들의 연합체(드림엑스 패밀리)를 구축, 패밀리에 가입하는 콘텐츠 업체들에 네트워크, 장비, 호스팅, 기술인력 등 인터넷 서비스를 하기 위한 인프라 환경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는데 최근 동영상을 제공하는 콘텐츠업체들이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이들 업체에는 네트워크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패밀리업체에는 각종 DB와 드림엑스 패밀리의 유료 콘텐츠 판매와 정산을 위한 전자결제시스템 등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드림라인이 제공하는 하나의 DB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익구조를 마련하고 사업자별로 동의를 얻어 콘텐츠를 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드림라인은 또 제일제당이 보유하고 있는 택배 및 오프라인 쇼핑몰 노하우 등을 결합해 패밀리들의 전자상거래 도입이 쉽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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