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가전업체인 동양매직(대표 윤홍구)이 일선 매장에 소리나는 광고물을 설치, 고객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이색적인 구매시점(POP:Point Of Purchase)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양매직은 최근 레코딩 반도체칩에 TV CF로 방영중인 자사 가스오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광고 내용을 녹음한 POP 광고물 2000장을 제작해 전국 매장에 배포, 자사 제품에 부착해 매장에 함께 전시된 타사 제품과 차별화시키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동양매직이 이번에 도입한 소리나는 POP 광고는 버튼을 누르면 녹음된 TV CF 내용이 재생돼 시각적인 효과와 청각적인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
동양매직은 이를 시작으로 향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다양한 POP 광고물을 개발해 일선 매장에서의 판매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2
코웨이, 10년만에 음식물처리기 시장 재진입 '시동'
-
3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4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5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6
속보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
7
서울시, '한강버스' 2척 첫 진수…해상시험 등 거쳐 12월 한강 인도
-
8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재판서 무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