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인터넷텔레포니 포럼이 7일 창립된다.
인터넷텔레포니 포럼 창립준비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COEX) 컨벤션센터에서 인터넷텔레포니 포럼 창립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포럼에는 기간통신사업자를 비롯해 인터넷 전화관련 제조업체 및 서비스업체, 연구기관, 대학 등 50여개 기관이 참가한다.
참가기관들은 향후 인터넷 기반 음성전화서비스(VoIP)와 관련된 기술개발, 표준화, 서비스에 대해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정보통신부는 이 포럼을 11개 정보통신 전략포럼으로 선정, 운영경비 지원은 물론 인터넷 기반 정보통신 정책 수립시 해당 결과물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인터넷 전화망 테스트 베드 구축 및 활용방안, VoIP기술동향, VoIP시장 전망 등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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