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접속장비 전문업체인 크로스텍(대표 강주형 http://www.xrosstech.com)이 오는 6월말까지 12만대의 케이블모뎀을 두루넷에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그동안 국내시장을 장악해온 모토로라 등 외산장비와의 본격적인 시장경쟁을 의미한다고 크로스텍 측은 설명했다. 크로스텍은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영업 및 고객관리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지역별, 고객별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두루넷 공급도 중경텔레콤을 통해 이루어진다.
크로스텍은 앞으로 국내외 26개국 60여개 초고속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영업을 강화, 올해에만 약 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크로스텍은 VoIP, 디지털가입자회선(ADSL)장비, 홈PNA카드 등을 개발하고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산은캐피탈, 한국기술금융, 휴맥스 등으로부터 약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 하반기에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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