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리눅스(대표 박상현)는 리눅스 기반 오피스 프로그램을 오는 6월에 출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관련 협력사들과 공동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컴리눅스는 워드프로세서 이외에 표계산, 프레젠테이션 등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추가해 리눅스용 한컴오피스 개발에 착수, 이달부터 개별제품을 출시하고 6월경에는 기존 오피스 프로그램을 대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컴리눅스는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지원 프로그램(LASP)」을 통해 협력업체들이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판매액을 보장하고 소액의 지분출자로 제품 기획부터 사후지원까지 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컴은 그래픽 프로그램제작업체인 비앤디소프트(대표 이건용), 스프레드시트 전문 개발업체인 신진소프트(대표 이영재)와 LASP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밖에 리눅스용 오피스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될 일정관리, 프레젠테이션,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도 국내 개발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해외시장을 겨냥한 리눅스용 아래아한글을 이달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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