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표삼수)과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전자인증 서비스와 기술 개발·공동 마케팅과 관련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정보기술 표삼수 사장, 한국전자인증 신홍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현대그룹 본사 별관에서 전략적 제휴와 관련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로 한국전자인증은 현대정보기술의 e비즈니스, 그룹내 전산화 사업과 관련해 전자인증 솔루션과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또 현대정보기술은 20억원을 한국전자인증에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두 회사는 앞으로 신뢰성있는 전자상거래 인증 서비스와 차세대 인증 솔루션,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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