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우리영화 상영작 결정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민 http://www.ciff.org)는 영화제 기간인 오는 28일∼5월 4일 상영될 우리 영화 5편을 선정, 발표했다.

상영작으로 선정된 장편 우리영화는 김기덕 감독의 「섬」을 비롯,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류승완 감독)」 「인터뷰(변혁 감독)」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김태용·민규동 감독)」 「플란다스의 개(봉준호 감독)」 등 5편이다.

이들 작품 중 「섬」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등 2편은 미개봉작이며 기개봉작인 나머지 3편은 국내 상영용이 아닌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들 5편 외에 아직 발표되지 않은 1편의 국산 영화가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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