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컴퓨터랜드, PC·프린터 보상판매

세진컴퓨터랜드(대표 변재주 http://www.sejin.co.kr)는 오는 16일까지 「고객사랑 돌려주기」 행사의 일환으로 구형 PC 및 프린터에 대해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행사기간 동안 자사의 모든 구형 PC를 비롯해 삼성전자·삼보컴퓨터 등 메이커 PC에 대해 일정 금액을 보상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전국의 세진컴퓨터랜드에서 구형 세진컴퓨터나 97년 7월 이후 출시된 구형 메이커PC를 반납하면 세진의 신제품을 모델에 따라 판매가에서 최고 24%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구형 세진컴퓨터를 사용하던 사람은 인터넷PC·노트북인터넷PC 등 모든 모델을 구입할 수 있고 메이커PC를 보유한 소비자는 디자인콘셉트 PC인 「아르고」를 구입할 수 있다.

이와함께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가 구형 HP프린터를 가져와 자사 매장에서 HP의 신형 프린터인 「데스크젯 포토950C」를 구입할 경우 5만4000원을 보상, 36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이 회사는 인터넷PC 「진돗개 주니어」 펜티엄Ⅲ PC 구입고객에게는 7만원 할인권을 주고 「진돗개 2000」 「세종대왕2000」 모델 구입고객에게는 2인용 테이블과 17인치 보안기, 디스켓 1박스 등을 덤으로 준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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