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7>
여자는 나에게 엎드리라고 하였다. 나는 지시한 대로 엎드렸다. 그러자 그녀는 등과 어깨를 안마하였다. 그리고 나의 등에 올라타더니 다리를 잡고 꺾었다. 마치 레슬링을 하듯이 다리를 꺾었는데 그것은 무릎 관절의 유동성을 연마시키는 것이었으나 마치 레슬링 선수가 다리 꺾기를 하는 인상을 주어서 웃음이 나왔다. 여자는 힘을 주느라고 낑낑거렸다. 여자는 자신의 튼튼한 다리로 내 다리를 감아 옆으로 비틀었다. 그것도 다리의 탄력을 주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안마였으나 다리로 다리를 감았기 때문에 욕정이 일어났다.
레슬링을 한바탕 하고 나서 몸을 일으키더니 여자는 따라오라고 했다. 조그만 문을 열고 욕실로 들어갔다. 욕조에 물이 가득 받아져 있고 다른 한쪽에는 고무로 바닥을 깐 침대가 있었다. 나를 침대에 눕히고 여자는 따뜻한 물을 끼얹었다. 그리고 우유를 내 몸에 뿌렸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마치 운동선수처럼 재빨리 팬츠와 브래지어를 풀었다. 알몸이 된 그녀는 다시 내 몸 위로 올라와서 이제는 몸 전체로 마사지를 하였다. 작기는 하지만 그녀의 유방이 등을 미끄러져 오르내렸다. 돌출한 젖꼭지가 처음에는 부드러웠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빳빳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자의 숨소리가 색색거렸다.
몸으로 마사지하는 작업은 한동안 계속 되었는데 나는 있는 힘을 다하여 흥분을 참아내었다. 그런데 여자가 한동안 몸 마사지를 하다가 나에게 진지한 목소리로 물었다.
『선생님, 흥분되지 않아요?』
『왜? 흥분해야만 되는 거니?』
『다음 코스를 진행하지 않아서 기래요.』
『알았어. 난 참아야 하는 줄 알고. 너를 가지란 말이지?』
『선생님은 제가 잘못해서 뭐 기분 나쁜 일이라도 있나 해서요.』
『기분 나쁠 일이 뭐가 있겠니? 그런데 여긴 콘돔을 사용하지 않니?』
나는 꺼림칙해서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조그만 통에서 콘돔을 꺼내 거기에 끼었다. 나는 그 여자와 함께 타락을 하였다. 여자는 몹시 흥분을 하면서 울었다. 나는 창피함과 만족스러움을 동시에 느끼면서 방사를 하였다. 그러고 나자 그녀는 다시 안마를 하면서 진지한 목소리로 물었다.
『피로 좀 풀었시오?』
여자는 순박하면서도 너무나 직업적인 인상을 주었다. 그것은 상반된 것이면서 동시에 같은 범주에 들어가 혼돈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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