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KTNET·대표 이상열)은 최근 사내 모든 사업을 인터넷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e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변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무역자동화사업은 물론 물류, DB, SI 등 모든 사업을 인터넷 기반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기존 무역통관사업본부를 e-Biz사업본부로 개편했으며 사업본부내에 e무역사업팀, e통관사업팀, e물류사업팀, e통관시스템팀, DB개발 태스크포스팀을 배치했다.
또 기존의 전략사업본부를 e시스템사업본부로 개편하고 SI사업팀, e통신사업팀, e시스템기술팀, e통신기술팀, e연구개발팀을 두어 e비즈니스를 강화했다.
기존 경영기술본부는 e경영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획마케팅팀과 경영지원팀, ECRC팀, 고객지원팀, 부산사무소를 두어 e-Biz사업본부와 e시스템사업본부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e-Biz사업본부장은 최규범 전무이사, e경영본부장 신원식 상무이사, e시스템사업본부장 김철기 이사가 각각 조직개편과 관련해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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