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코리아(대표 이병수 http://www.gore.com)는 최근 미국 고어사가 개발한 이동통신 단말기용 표면실장형 EMI개스킷(모델명 고어-실드)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EMI개스킷은 특수 소재의 제품으로 휴대폰 PCB에 표면실장, EMI를 차폐할 수 있다.
고어코리아는 이 제품을 이용할 경우 기존 디스펜스 개스킷 방식에 비해 공정이 간편해 공정처리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3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고어-실드」를 채택할 경우 EMI차폐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이동전화 단말기용 PCB의 디자인 설계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