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전문업체인 디지탈펄스(대표 서영걸)가 미국 옵티비전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광대역 네트워크 기반의 스트리밍 시스템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탈펄스가 공급키로 한 「NAC-3000」 「NAC-4000」 「VS-PRO」 등 제품은 MPEG2의 기술을 활용한 영상 스트리밍 시스템으로 RS232 또는 SNMP(Small Network Management Protocol)를 이용,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PC기반의 제품에 비해 경제적이며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NAC-3000」은 1/2 RU 사이즈로 MPEG1, MPEG2 FULL D1 기능까지 지원하며 「NAC-4000」은 「NAC-3000」에 대응되는 디코더 제품이다. 또 「VS-PRO」는 MPEG1, MPEG2 인코더 4개, 디코더 5개까지 확장 가능하며 이더넷, ATM, T1 및 ISDN 등 모든 네트워크에 적용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영상회의·원격감시·원격진료·원격교육 등에 이용될 수 있으며 디지털 방송의 규격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에 디지탈펄스와 제휴한 옵티비전사는 세계 최초로 TCP/IP상에서 MPEG 스트리밍을 구현한 제품을 개발한 업체로 TCP/IP·ATM·WAN 환경하에서 MPEG 스트리밍 영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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