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30일 정부의 「채권시장 선진화정책」에 따라 수작업에 의존, 단일통합시스템으로 운영되던 채권매매시스템을 일반채권매매와 국채딜러간매매로 분리하고 전산자동화해 오는 4월 3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채권매매시스템을 분리, 일반투자자의 매매참여가 쉬워지고 전산자동화로 국채수익률을 실시간에 확인할 수 있게 돼 채권시장가격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소는 장내외채권 1만3000여 종목의 기본정보와 호가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화면을 개발, 체크단말기를 통해 제공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3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4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5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6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7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8
美매체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 블랙웰 결함에 주문 연기”
-
9
카카오헬스, 매출 120억·15만 다운로드 돌파…日 진출로 '퀀텀 점프'
-
10
BYD, 전기차 4종 판매 확정…아토3 3190만원·씰 4290만원·돌핀 2600만원·시라이언7 4490만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