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인터넷(대표 문상환)과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 다우인터넷의 통합메시징서비스(UMS)인 큐리오(http://kr.Qrio.com)에 앤티바이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컴퓨터 바이러스, 인터넷 웜, 트로이목마 등 인터넷을 통해 각종 악성 프로그램이 무차별 확산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이용자가 큐리오 서비스를 통해 전자우편을 주고받을 경우 큐리오의 서버에 설치된 앤티바이러스 워프 엔진이 첨부 파일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뿐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시 사용자에게 이를 통보하고 자동으로 치료까지 해준다.
큐리오를 통해 제공되는 앤티바이러스 워프 엔진은 10여종의 「토털 V3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에 공통적으로 내장된 방역 엔진으로, 현재까지 나온 전세계 백신엔진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기능을 제공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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